1. 바닷가 풍경이 이쁜 햄버거집
오키나와 여행에서 생각보다 난감 했던거, 일본? 느낌이 아닌 양식 맛집이 오히려 더 괜찮았다는 것이다.
중간 츄라우미 근처 초밥집은 맛은 있는데 서비스 챠지?(이거 뭐임) 까지해서 3인 9천6백엔이라는 ㅎㄷㄷ한 가격이라 걍 눈탱이 맞았다고 생각하고, 라멘집도 뭔가 애매.. 하고 가장 괜찮았던게 여기 햄버거랑 체인점이였던 스테이크 집이였다. 그리고 오키나와 여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웨이팅을 한 식당인데 햄버거 맛이 괜찮았기에 글을 올려본다.
하하 바닷가 풍경이라고 말은 했지만 가게 앞에는 잘 안보이고 --;; 근처 좀 걸어가보면 바다가 이쁘게 보이니 참고
참고로, 오키나와 식당들이 먹고 눈이 번쩍? 하는 느낌의 식당은 거의 없으니.. 그냥 맛은 적당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오키나와는 먹으러 다니는건 좀.. 아닌거 같아.
2. 위치 및 정보
츄라우미 수족간 근처이고 차로도 얼마 걸리지 않으니, 츄라우미 보러 갈 때 가기 딱 좋은 식당이기도 하다. 그리고 근처에 바닷가 체험 코스가 있는 가게들도 많은 곳이니 스노클링이나 기타 액티비티를 즐기고 가도 될 것 같다. 나는 츄라우미를 보고 다음날 액티비티 예약을 하였으나, 강풍에 15도 정도로 낮은 날씨였기에 모든 예약이 취소 되었고, 시간이 붕뜬 상황에서 점심으로 가게 되었다. 먹으러 가는 길에 가게도 외각쪽이고 평일이라 사람이 얼마 없을 것으로 생각 됬으나.. 가자마자 30분? 정도 웨이팅을 해서 깜놀하기도 하였다.
웨이팅은 별도 앱은 없고, 가게 입구 앞에 닉네임과 인원수를 적고 근처에 앉아 있으면 닉네임을 부르는데 그 때 주문할 메뉴를 미리 시키면 가게 자리에 앉은 후 바로 나오는 시스템이다.
https://maps.app.goo.gl/eUYH5PAjaPokTSFs5
- 주소 : 930-1 Sakimotobu, Motobu, Kunigami District, Okinawa 905-0225 일본
- 영업시간 : 오전 11:00 ~ 오후 05:00, 별도의 휴일은 없는 것으로 안다. (https://www.facebook.com/captainkangaroo84 요기에 휴일 공지가 뜨니까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
- 주차 : 건물 옆 공터가 있으며 비포장 스타일로 꽤 넓으니 주차에 딱히 부담이 없어서 좋다.
- 결재 : 카드/현금 둘 다 가능. 저는 현금 계산 했습니다. 카드는 가능으로 보이는데, 간혹 결제가 가능한 카드가 따로 있는 경우가 있기에 일단 물어보고 결제하는 것을 추천. 오키나와는 현금이 편하다..
3. 근처 풍경 및 식당 사진
'해외여행 > 오키나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 오키나와의 전혀 다른 세상 (2) | 2024.06.22 |
---|---|
[오키나와] 오키나와 월드 -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 (0) | 2024.05.25 |
[오키나와] 야치문 키사 시사엔 - 잔잔한 느낌의 찻집 (1) | 2024.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