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논비요리 - 시골 판타지

1. 논논비요리

시골을 배경으로 한 농촌 힐링 애니메이션 이다.

2013년 10월을 시작으로 TVA 는 총 3기까지 제작 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방영은 테레비 토쿄에서 방영되었고 1~3기 모두 SILVER LINK. 에서 제작 되었고 감독은 카와츠라 신야 이다.

시골의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이들이기도 하고 여기 사람들이 의외로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이라 크게 삶에 문제가 없는 설정이다 보니, 나이먹고 지금 보게 되면 정말 시골 힐링을 목표로 한 판타지물로 보이게 된다.

이야기의 시작은 부모님의 사정으로 인해 도쿄에서 시골로 전학오게 된 이치죠 호타루, 그녀가 도착한 곳은 전교생이 5명 뿐인 분교 아사히가오카 분교 이다.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게 된다. 학생들이다 보니 주요 무대는 아사히가오카 분교.

아사히가오카 분교는 중학교까지만 운영되는 교육시설이다. 이 학교의 특징 중 하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학교의 위치와 교육 제공 체계 때문에 필요한 조치인데, 이로 인해 학생들은 일찍부터 독립적인 삶을 경험하게 된다. 현재 스구루라는 학생은 분교의 마지막 학년인 3학년에 속해 있다. 그는 이 곳의 교육 시스템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다.

분교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이 학교에는 수영장이 있다. 이는 일본의 교육제도에서 초등학교부터 수영교육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수영은 체력 향상과 건강 유지를 위한 중요한 활동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분교의 개교기념일은 학생들이 여름에 쉬는 것으로 보아 여름으로 추정된다. 이는 학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그들의 학교 생활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중요한 이벤트이다.

재학생 수는 10명 미만이지만, 학교는 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는 학생들의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중요한 행사로, 졸업생을 초대하여 졸업생 팀과 재학생 팀으로 나눈다. 일반적으로 성인이 많은 졸업생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이는 경쟁보다는 친목도모와 협력을 위한 행사이므로 결과보다는 참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아사히가오카는 시골 지역에 위치해 있어 휴대폰 신호가 잘 잡히지 않는다. 이로 인해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카즈호, 히카게, 카에데, 코노미 등 소수다. 특히, 호타루는 도쿄에서 살았을 때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사히가오카에서는 이를 숨기고 있다. 이는 휴대폰이 주는 편의보다는 자연과 사람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중요시하는 지역 문화를 반영한 것이다.

이곳은 한적한 농촌이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이 유복하다. 특히, 산 하나를 소유하고 있는 집안이 많으며, 도시 출신에 대한 편견이 없다. 이는 지역의 풍요로운 자원과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삶의 질을 높이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젊은이들이 상경하려 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이곳의 생활이 풍요롭고 넉넉한 편임을 알 수 있다.

 

2. 힐링 4인방 인물 소개

- 이치죠 호타루, 一条 蛍

초등학교 5학년으로 부모님의 사정으로 떨어지게 되어, 시골로 오게 된다.

힐링물이기도 하지만 특이하게 백합 코드를 가지고 있는데, 같은 학교 코마리를 짝사랑하고 있다 이후로 2기부터는 코마리와 함께 학교에 들어갈 때마다 귀여운 꽃 모양의 반짝이는 헤어핀을 머리에 꽂고 있으며, 이는 코마리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어른스러운 패션 센스와는 반대로, 그녀는 아직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마다 익숙치 못한 모습을 보여 아이 같은 모습도 보여주곤 한다.

도시에서의 문화와 시골에서의 생활을 모두 경험하고 잘 적응해 나가면서, 그녀의 이야기는 도시와 시골 사이에서의 문화 충돌과 그것을 넘어서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그녀의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과 그들과의 일상은 시골 생활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 코시가야 코마리, 越谷 小鞠

나츠미의 언니이자 스구루의 여동생, 상물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딴지를 주로 담당의 캐릭터로, 아사히가오카 분교에 재학중인 중학교 2학년 학생이다. 여학생들 중에서는 가장 연장자지만 키가 작다는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키가 작을 뿐만 아니라 아니라 약간 허당 속성도 가지고 있고, 송곳니가 매력 포인트이다.

코마리는 자존심이 강하고, 허세를 자주 부리지만 그러나 자신감은 거기에 못 미치는 듯하다. 자신의 모습에 대해 부끄럼을 많이 타는편. 자신이 더 어른스럽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자기가 더 어린 애 같기에 거의 동네북으로 놀림을 자주 받는다.

 

- 코시가야 나츠미, 越谷 夏海

코마리의 언니로 큰 언니는 코시가야 코마리, 큰 형은 코시가야 스구루, 그리고 어머니는 코시가야 유키코이다.

아사히가오카 분교에서 중학교 1학년으로 재학 중인 그녀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이 특징적이며, 밝은 성격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성격으로 인해 그녀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주로 사고를 치는 포지션. 성격은 털털한 성격으로 행동과 말투에더 주로 그 성격을 알 수 있다. 거기에 외모도 잘 꾸미지 않아서 털털하게 지낸다.

 

- 미야우치 렌게, 宮内 れんげ

가장 어린 막내지만 본 작품의 최고 마스코트 캐릭터 이다. 4차원 성격을 가지고 있고, ‘냥파스’ 라는 인사말을 자주 쓴다.

초등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학업 성적과 비상한 이해력은 팬들 사이에서 "천재"라는 칭호를 받을 만큼 인상적이다. 그녀는 모든 과목에서 5점 만점에 5점을 받을 정도로 공부를 잘하며, 때때로 사고가 터졌을 때,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심지어 한 번만 들어도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고, 순식간에 암산을 통해 복잡한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3.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시골은 부지런하지 않으면 살기 힘들다. 20대 도시 생활을 하면서 이 애니를 보고 시골은 참 좋구나.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시골에 가게 되면 그 험난함은 보통을 뛰어 넘는다. 손님으로 가지 않는 이상 삶을 위해 이래저래 일을 해야 하고 그곳 사람들과도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야 한다. 애니 리뷰에 이게 무슨 소리냐 라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만큼 이 애니를 보고 있으면 복잡하게 살고 있는 현실에서 뭔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